첨엔 조금은 오르겠지 했는데, 많이는 아니어도 7등 정도 올라 뭐 이 정도로도 충분히 기쁘네요. ㅎㅎㅎ

 

기말 열흘 전 쯤 뵈서 이 정도 올랐으니, 천기누설 공부법대로 열심히만 하면 계속 오를 것 같은 기분은 말로 설명이 안 되네요.

 

쌤이 느낌상 저는 기말고사 때 오를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 말도 의지가 되기도 했던 것 같애요.

 

성적이 오르니 주위 사람의 대우도 달라지네요. 울 학교 쌤도 엄청 칭찬해 주시고, 엄마도 잘 했다면서 PMP도 사 주셨죠. ㅋㅋ

 

기말고사보다 2학기 때의 모의고사에 더 신경써야 한다고 해 주신 말씀 지금도 잘 새기고 이번 방학 알차게 보낼랍니다.

 

3,4일 전에 다시 천기누설 다시 읽어 봤는데, 역시 모의고사, 수능형 문제에 더 효과적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신이야 여러 갈래의 방법이 별로 없어 특별한 공부방법이 크게 효과를 발휘할 것 같지 않지만,

 

모의고사 각 영역 하나하나 생각해 보면 참 깝깝했는데, 천기누설대로 함 어떻게 공부할 때 각 영역 등급을 올릴 수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언어나 외국어도 답답하긴 했는데 수학을 거의 포기할까 했었는데, 쌤 만나고 수학을 포기하지 않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점수를 올릴 수 있을 것 같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쌤의 공부방법이 모든 학생들에게 알려지기 전에 빨리 등급 업을 해야겠네요.

 

내후년 초에 책 내신다고 하셨으니, 1년 반 밖에 안 남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