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8-11 17:00
|
글쓴이 :
이은수
 조회 : 6,704
|
쌤!
정말 감사해요.
교육 받을 때 공부가 뭔지 감이 왔었는데 계획 세우고, 나름 체계적으로 시작하니 내가 이대로만 해 나간다면, 성적을 올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더 생기네요.
저희 엄마도 다시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감동의 교육이었어요.
9월부턴 학원, 과외 다 끊고 학교에서 야자시간에 쌤이 알려준 천기누설 공부법을 가지고 나만의 공부를 하려구요. 중학교 때부터 해오던 학원, 과외였는데 그만 두고 나 혼자 하는 것이 전혀 두렵지가 않아요. 오히려 기대감에 차 있고, 벌써 성적이 오른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데 지금은 진작 쌤을 볼 수 있었다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하네요.
절 계속 기억해 주시고, 어제와 같은 문자답변도 부탁드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