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쌤한테 교육받은 대환이에요. 저 기억하시나요?
넘 신기하네요. 아무 생각없이 검색 창에 천기누설공부법 쳤더니 관련사이트가 뜨길래 와 봤더니, 쌤 홈피네여. 만든지 얼마 안 되신 것 같네요. 작년부터 만든다 하시더니 넘 이뻐요. 전 요즘 대학 생활 만끽하고 있는 중이에요. 수능 100일 정도 앞두고 쌤을 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제 성적은 뭐 바닥을 기고 있어서 무조건 쌤 하라는 대로만 했습죠. 남들에게는 별 점수는 아니겠지만, 저한테는 대박이나 진배 없는 점수를 맞아 수능 100일 전엔 쳐다만 봐야할 대학을 지금 다니고 있네요. 그닥 쪽팔린 건 없는데 학교 이름 쓰자니 비웃을 분도 계실까 안 씁니다. 암튼, 여기 와서 쌤 사진 보고, 쌤 글 보고 하니 작년 생각이 스물스물 나서 글을 남겨요. 이런 글 써도 되는 거죠?^^ 참, 아직 책은 출판 안 하셨죠? 검색해 보니 책은 없는 거 같아서......
암것도 아닌 게 아닌 말 그대로의 천기누설할 공부법이라고 생각하며 공부한 작년의 100일이었습니다. 대박나세요.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