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8-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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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rock me
 조회 : 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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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에 강의받은 고1 학생입니다.
당시 중간고사를 잘 못 봐서 중학교때부터 받던 학원과외를 바꿔보려고 저와 부모님이 함
께 알아보다 강의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6월 모의고사를 봤을 때
친구들의 당황하던 모습을 많이 접했는데요, 전 그 친구들이 느끼는 정도까지 당황하지 않
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날의 강의 덕분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언어, 외국어가 어떤 식으로 출제되고, 어떤 경향을 가지는지 1달 정도 대비했더니 익숙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예상한 범위를 넘진 않게 잘 대처했습니다. 중간고사 때 반 등수보다 10등 가까이 올랐는데요. 강의 받은대로 몇 개월을 더 공부하면 모의고사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말고사는 말씀하신대로 엄마가 쉬운 목표에 따른 상을 걸어주는 당근 전략도 동기부여가 됐고 저만의 문구도 도움이 되었지만, 교과서와 기본서 토대로 공부하고 수학은 한 우물 파기 공부 적용도 해 보, 필요에 의한, 미비한, 중간고사때 좀 취약했던 공부를 따로 배치하라는 날도 설정해 보고 아뭏튼 중간고사보다는 확실히 다른 방법으로 접근을 해 보았습니다. 모의고사만큼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점수도, 등수도 올랐습니다. 수학과외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 학원 과외는 다 끊었는데도 점수가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요즘은 수학하고 영어를 중점적으로 말씀해 주신 방향대로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신 것들도 생각나고, 대학 입학 때까지 이 중요한 기간이 20살 이후의 인생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지금도 맣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것을 시발점으로 해서 계속 해 나가면 더 오를 수 있겠죠?
날씨가 더운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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