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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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aejinlife
 조회 : 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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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신 평균 1, 2등급, 모의고사는 1등급 중후반 정도 나오는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학교 때부터 제가 기계적으로 공부를 했을 뿐, 각 과목에 대한 제대
로 된 이해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뭣 모르고 공부했음을 천기누설 공부법을 통해 알게 되
었습니다. 사실,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천기누설 공부법을 접하기 전에도 저는 조금은 더 성적
을 올릴 수 있겠다 생각을 하였고, 나름의 계획표를 가지고 실제로 성적을 올리고 있었던 차였
기 때문에, 최상위권을 넘볼 자신감을 넘어 자만심을 가진 저에게 언어 영역은 어떤 형태로 문
제를 출제하게 되는 것이고, 수리 영역에서의 고득점은 이렇게 해야 가능한 것이며, 사회 과목
은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도 만점 정도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 수준에 맞춘 외국어의 득
점 전략을 듣는 일은 조금은 충격적이기까지 하였습니다. 더욱이 교과서가 왜 중요한지, 이것
을 쓴 교수들의 관점과 수능 때까지 교과서를 활용하는 방법을, 교과서의 숨은 맥점(?)을 듣게
되었을 때 '내가 이 선생님을 만나지 않고도 성적을 더 올릴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더군요.
물론, 선생님을 만난 후 아직 검증을 할 만한 어떤 시험도 치르지 않았지만, 성적을 올릴 수 있
다는 막연한 자신감이 아닌, 근거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돼 수능을 포함한 그 어떤 시험도 걱정
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 어설픈 후기를 보시는 분들에게, 선생님에게 교육을 받아보기를 망설이지 말라
고 말하고 싶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도 분명 도움을 얻을 만한 것이 많을 테니까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시험 결과를 가지고 제대로 된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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