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첫 중간고사 시험 200등도 넘어서고. 정말 앞이 캄캄 했네요 어째서지? 계속 잘 해왔었는데...
초등공부방식이 아닌거 같다. 그럼 어떤방식이 있는거지..멀까?
인터넷 여기저기 많이도 뒤적거렸네요. 정말 우연히 봤습니다.
이름이 이상한데..천기누설이라니..그래도 혹시 한번 들어 보자..
강의를 듣고나서 긴 시간을 보내는 학원 죄다 끊고
그래도 아직 어린 중학생인지라 과외는 좀 하자..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시험전에 휴대폰도 스스로 반납하고 독서실에서 12시가 지나서야 나오더군요
한달만에 본 기말고사에 전체석차 대략 100등 정도 올랐습니다.
금요일 시험이 끝났는데 주말에 쉬더니 월요일부터 독서실을 끊어달라더니 11시에 독서실서 나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고 여전히 미흡한점 많지만 차근차근 밟아가려고 합니다.
가장 좋은점은 공부에 대한 열의가 생겼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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